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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KT 위즈의 '옆구리 듀오' 고영표와 이강준이 이강철 감독의 특급지도를 받았다.
사이드암과 언더핸드 투수 조련에 일가견이 있는 이 감독의 날카로운 조언에 두 선수는 한마디도 놓칠세라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고영표는 지난 1일 두산과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무난한 투구를 했다. 고영표는 1이닝 동안 세타자를 가볍게 처리했다.
140㎞ 후반대의 빠른 공을 갖고 있는 프로 2년차 이강준은 이강철 감독과 유사한 스타일의 잠수함 투구로 주목을 받았다.
이강철 감독의 선택을 받은 '옆구리 듀오' 고영표와 이강준의 올시즌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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