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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 파트너 구하기에 또 한번 실패했다.
오도리지는 지난해 부상으로 13⅔이닝 밖에 뛰지 못했다. 하지만 미네소타 시절인 2019년 30경기 15승7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하며 올스타에 뽑힌 정상급 투수다.
류현진과 원-투 펀치를 이룰 에이스급 투수가 필요했던 토론토는 오도리지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이번에도 실패로 끝났다.
올 시즌 토론토는 FA 최대어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 내야수 마커스 세미엔, 불펜 투수 커비 예이츠를 영입했다. 하지만 류현진의 뒤를 받칠 2선발급 선발 자원 영입에는 난항을 겪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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