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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는 2021시즌 공인구 반발력을 낮췄다.
메이저리그가 공인구 반발력을 낮추면서 계산상으로는 375피트(약 114.3m) 이상 날아가는 타구는 1.2피트(약 35.6㎝) 정도 비거리 감소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는 외야 펜스가 5피트(약 1.5m) 정도 뒤로 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지난 시즌에 비해 전체 홈런수가 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새 공인구에 대해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콜은 7일(한국시각) 미국 데일리 뉴스를 통해 "경기에서 4~5박스의 공을 던져본 것은 아니지만, (공인구의) 일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실밥이 비교적 일관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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