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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LA 순혈 영웅' 코디 벨린저(26)가 부상을 딛고 마침내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하지만 벨린저는 홈런 직후 당시 팀동료였던 키케 에르난데스(보스턴 레드삭스)와 '팔뚝 하이파이브'를 하는 과정에서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다. 끓어오르는 감정을 가누지 못한 에르난데스가 너무 격하게 세리머니를 펼쳤기 때문.
이후 벨린저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 타율 1할3푼6리(22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481의 부진을 보였고, 이후 어깨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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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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