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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개막전까지 팀에 복귀할 수 있을까. 마이크 실트 감독의 신뢰는 여전할까.
세번째 등판에서 명예회복을 노리던 김광현은 갑작스런 등 통증으로 훈련을 중단, 복귀를 준비중이다. 하지만 매체는 "마일스 마이콜라스(어깨 통증)의 개막 로스터 제외는 확정적이다. 하지만 김광현은 준비 기간이 길어졌을 뿐 곧 돌아와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는 다코타 허드슨이 토미존 수술을 받아 시즌아웃된 상황. 에이스 잭 플래허티는 지난해 부진을 겪었다. 마이콜라스의 개막전 합류가 어려운 만큼, 김광현의 빠른 합류가 꼭 필요한 이유다.
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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