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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로베르토 라모스(LG)가 첫 실전에서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올렸다.
지난달 1일 한국에 온 라모스는 2주의 격리를 마치고 이천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몸 상태를 끌어 올린 라모스는 첫 실전 경기에 나섰다 . 첫 타석에서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난 라모스는 4회초 2사에서 바뀐 투수 최원태를 상대로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수비에서도 제몫을 했다. 두 차례 땅볼 타구를 잡아내면서 직접 아웃카운트를 올리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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