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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추신수(SSG)가 복귀전 첫 타석은 삼진이었다.
지난달 SSG와 계약을 맺으면서 16년 간 메이저리그 정리하고 KBO리그에 온 추신수는 이날 KBO리그 첫 타석에 섰다.
첫 상대는 NC 새 외국인 선수 웨스 파슨스. 초구 148km 직구를 지켜본 추신수는 다음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변화구를 흘려보냈다. 이어 빠른 공에 헛스윙을 한 enl 바깥쪽으로 들어온 공을 지켜봤지만 주심의 삼진 콜이 울렸다.
잠시 자리에 서서 아쉬워한 추신수는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창원=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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