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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양팀 사령탑의 첫 맞대결도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일시적인 비가 아니기 때문에 경기를 진행하기 힘들어보였다. 결국 오후 12시25분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시범경기이기 때문에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이날 양 팀의 경기는 지난해까지 두산에서 감독과 투수코치로 한솥밥을 먹었던 김태형 감독과 김원형 감독의 만남, 지난해까지 두산에서 뛰었던 최주환의 SSG 이적 후 첫 맞대결로도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우천 취소가 결정되면서 만남이 하루 미뤄지게 됐다. 두 팀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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