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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장시환(34)의 투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전히 재활 단계인 장시환의 개막 엔트리 합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재활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선발 로테이션에서 5이닝 이상을 책임질 단계에 이르지는 않은 상태. 4~5선발진을 두 명의 선발 투수를 붙여 활용하는 탠덤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밝힌 수베로 감독이 장시환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수베로 감독은 "장시환이 (개막 시리즈에) 1군에 남는다면 탠덤으로 시작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2군에서 풀타임 이닝 소화 시점까지 기다리는 안도 있다. 아직 (1군) 합류 시점을 밝히긴 이르다"며 "투수 코치와 상의를 통해 결정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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