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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 유망주 CJ 에이브람스가 이번 스프링캠프 최고의 '핫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MLB.com은 "에이브람스도 타티스 주니어처럼 자신이 빅리그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MLB 파이프라인 유망주 8위인 그는 정성적인 컨택 능력과 강한 수비, 빠른 스피드를 스프링캠프 내내 선보이고 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2000년생으로 2019년 샌디에이고 1라운드, 전체 6순위 신인으로 입단한 기대주 에이브람스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지난 28일 LA 에인절스전까지 총 2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5리(47타수 12안타) 2홈런 11타점 OPS 0.747을 기록 중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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