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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는 누가 될까.
이에 대해 수베로 감독은 "개막전 선발 투수를 미리 고지했다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만약 변수가 생긴다면 미리 고지한 선수 대신 자리에 들어갈 선수의 마음도 좋지 않을 것"이라며 "개막전 선발 투수는 4월 1일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곧 발표될 개막엔트리 조합은 90% 완성됐다. 수베로 감독은 "오늘 오전 코치진 미팅을 진행했다. 개막엔트리는 거의 결정됐다. 1~2명 정도가 남은 상태"라며 "비슷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선택을 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 누가 퓨처스(2군)로 가더라도 1군에 언제든 올릴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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