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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등 부상으로 개막전 로스터에서 빠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복귀 스케줄에 청신호를 켰다.
김광현은 지난 11일 불펜피칭서 등에 뻐근함을 느껴 훈련을 중단했다. 이후 이후 휴식과 재활을 진행한 김광현은 지난 28일 마이애미와의 시범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당시 그는 2이닝 동안 3안타를 맞고 2실점했다. 컨디션이 정상 궤도에 오르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걸 확인한 것이다.
존 모젤리악 사장은 최근 현지언론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등 부상을 입은 김광현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서 시즌을 맞고 선발 순서를 2~3번 거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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