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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SSG 최주환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SSG 최주환이 동료들과 함께 훈련했다.
최주환은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에서 SSG로 FA 계약하며 팀을 옮겼다. 시범경기에서는 다소 부진했으나 개막 이후 두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가져다주는 소중한 홈런 세 방을 날렸다.
4일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에서는 홈런 2개를 치며 팀이 5대3 승리하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SSG 랜더스 정용진 구단주는 '용진이형 상(賞)'이라는 상장과 한우세트를 최주환에게 전달하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FA 계약 4년 최대 42억원을 받고 새로운 팀 SSG 랜더스로 이적한 최주환은 최근 부담감을 털어내듯 연일 활약을 펼치고 있다.
새로운 팀 SSG 랜더스와 함께하는 최주환의 인천상륙작전은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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