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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IA 타이거즈가 본격적인 불펜 보강에 나섰다.
때문에 윌리엄스 감독은 포수를 줄이고 투수를 한 명 더 보강하기로 한 것. 그는 "그간 연장전 등 긴 경기가 많았다. 경기 후반부에 던질 투수들이 넉넉치 않아 이렇게 콜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전날 경기 1루 커버 과정에서 허리를 삐끗한 이승재, 그리고 포수 백용환이 퓨처스로 내려간다. 이승재는 10일 부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오늘 같은 날 경기 초반에 대량 득점을 하기 딱 좋은 날이 아닐까"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날 KIA 타이거즈는 최원준-김선빈-터커-최형우-나지완-류지혁-이창진-한승택-박찬호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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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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