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종범 LG 트윈스 작전 코치가 2군으로 이동했다.
LG 퓨처스 총괄 및 타격코치였던 이종범 코치는 지난해 시즌 뒤 팀을 떠나 올해 일본 주니치 구단에서 코치 연수를 하고 돌아와 류지현호에 합류했다.
류 감독은 이 코치의 2군행이 절대 문책성이 아니라고 손을 저었다. 류 감독은 "20일 KIA전에서 8회 상황이 영향을 끼친 건 아니다. 경기가 끝나고 나면 감독실에서 나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데 시점의 문제였다. 한 사람만의 생각이 아니다. 이 시점이 좋겠다고 다수가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LG에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핵심 외야수 채은성이 왼손 새끼손가락 안쪽 인대 손상을 했다. 류 감독은 "10일 정도는 엔트리 빼주기로 했다. 최성훈을 등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