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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2년 차 외인 애런 알테어의 홈런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14경기에서 8홈런을 날렸다. 단순한 수치상 계산으로만 보면 만화 같은 82홈런 페이스다.
14경기 19삼진을 당할 만큼 삼진도 많은 만큼 노림수가 맞아 떨어지면 바로 담장을 넘긴다. 투수로선 공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NC 이동욱 감독도 알테어의 변화를 언급했다.
1년 경험을 바탕으로 무서운 홈런타자로 진화한 애런 알테어. 클린업 트리오 가세로 NC는 나성범 양의지와 함께 10개 구단 최강 중심타선 구축에 성공했다. 꾸준한 활약이 기대되는 최고의 외인 타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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