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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한화 이글스 '캡틴'의 결자해지는 없었다.
노수광은 이날 3-2로 앞선 7회 말 2사 1, 2루 상황에서 수비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KIA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친 중전 안타를 무리한 슬라이딩 캐치로 잡으려다 공을 옆으로 빠뜨리면서 2루 주자 최원준에 이어 1루 주자 김선빈의 역전 득점을 막지 못했다. 타구의 바운드가 약간 애매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수비였다면, 동점만 허용했기에 슬라이딩 캐치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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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스로에게 부담을 준다는 건 선수에게 1차적인 책임도 있다. 다만 코칭스태프가 해줄 수 있는 건 일관성 있게 선수들에게 지원을 하는 것이다. 선수들이 타격이 부진해도 '내일 출전할 수 있겠구나', '선발 라인업에 빠지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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