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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타구에 팔꿈치를 맞은 오타니 쇼헤이가 잠시 이도류를 쉬어간다. 선발 등판이 취소됐다.
타격을 했기에 다음날 등판이 가능한 것 아닌가라고 희망을 가졌지만 결국은 보호 차원에서 투수로는 일단 쉬어 가기로 했다.
예전 오타니는 선발 등판 전날은 휴식하며 투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올시즌엔 등판 전날에도 타자로 계속 뛰고 있다. 심지어 선발로 나선 날에도 타격을 하는 진짜 이도류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그만큼 몸상태와 실력에 대해 자신감이 넘치고 있었다. 오타니의 다음 등판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팔꿈치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한 가능성이 높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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