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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최원준의 팔 상태가 조금 무거워보여서 며칠 더 쉬게 하려고 한다."
김태형 감독은 "최원준의 몸 상태가 조금 안좋다. 팔이 무거운 것 같아서 며칠 더 뒤로 빼려고 한다. 그래서 워커 로켓이 일요일(16일 인천 SSG전)에 나오지 않고, 원준이가 16일 경기에 등판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선발 투수들도 휴식을 좀 더 취할 수 있는 상황. 대신 대체 선발 투수가 한 차례 투입된다. 최원준이 등판할 예정이던 13일 키움전에는 조제영이 선발 등판하게 된다. 박종기와 조제영을 두고 고민하던 두산 코칭스태프는 조제영을 첫번째 투수로 낙점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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