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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양현종(텍사스)이 선발 투수로 다시 기회를 받을 수 있을까.
벤자민은 1⅔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뒤이어 올라온 양현종도 3실점을 했지만, 4이닝을 소화하면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결국 벤자민은 마이너리그행을 통보 받았다.
아리하라가 아직 복귀하지 않은 만큼, 텍사스는 오는 20일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선발 투수가 미정인 상태다.
동시에 오프너에 대한 가능성도 내비쳤다. 우드워드 감독은 "헌터 우드가 콜업되면서 옵션이 다양해졌다"라며 "콜비 알라드는 오늘 경기에 따라 달라진다. 선발 댄 더닝이 얼마나 길게 던지냐에 따라 달렸다"고 이야기했다. 더닝은 이날 4이닝을 소화했고, 알라드는 뒤이어 나와 1⅔이닝 동안 49개의 공을 던졌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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