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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KIA 타이거즈의 두 베테랑 타자들의 복귀는 미정이다.
최형우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뒤 KIA 성적은 3승7패다. 지난달 28일 전력에서 이탈한 나지완이 빠진 이후에는 5승8패. 클린업 트리오를 담당해줘야 할 선수들이 빠지니 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졌다. 그래도 테이블 세터 최원준과 김선빈은 제 몫을 다해주고 있고, 김태진은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13경기 연속 안타에다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작성하고 있다. 그래서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15일 창원 NC전에서 하위타선의 떨어지는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팀 내 득점권 타율 1위(0.406) 김선빈을 6번으로 내렸다. 김선빈의 2번 자리는 김태진으로 메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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