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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부상에서 돌아온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즌 첫 경기에서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최지만은 1회말 첫 타석에서 메츠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초구를 타격해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4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안타를 추가했고, 세번째 타석에서는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8회말 마지막 타석 무사 1루에서 2루타를 터뜨리며 시즌 첫 타점을 추가했다. 1루 수비도 깔끔하게 소화해낸 최지만은 9회초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탬파베이는 최지만 등 타자들의 활약을 앞세워 7대1로 4연승을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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