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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불펜 에이스 우규민을 응원하는 커피차가 라팍에 도착했다.
통산 25번째 600경기 달성의 금자탑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마음을 모았다. 우규민은 지난 12일 수원 KT전에서 7회 구원 등판, 1⅓이닝 무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7대5 승리에 징검다리를 놓으며 대망의 6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우규민은 올시즌 18경기 17⅓이닝 무실점 행진을 벌이며 리그 최고의 불펜 투수로 군림하고 있다. 이를 빗대 팬들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귤몬스'라는 위트 넘치는 문구로 커피차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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