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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20일 광주 SSG전에 나설 선발투수를 변경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의 코로나 19 2차 백신 접종으로 인한 오는 25일 경기 취소로 고려한 전략이었다.
이의리는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고졸 신인이다. 그러나 루키답지 않은 피칭으로 1승,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해 신인왕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 개막 이후 3주간은 목요일에만 등판하며 코칭스태프의 관리를 받았다. 그러나 마운드가 불안해진 팀 사정상 4월 마지막주부터 5일 간격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5월에는 약간 페이스가 떨어졌다. 지난 6일 사직 롯데전에선 3이닝 6실점(3자책)으로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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