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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현진(토론토)이 수비 실책에도 흔들림없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2회와 3회를 삼자범퇴로 막는 등 무실점 호투를 펼친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4회초 장타와 실책에 고전했다.
선두타자 알렉스 버두고에게 2루타를 맞으면서 득점권에 주자가 생겼다. J.D.마르티네스를 땅볼로 잡아냈지만, 잰더 보가츠의 땅볼이 유격수 보 비셋의 실책으로 이어지면서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아쉬운 수비가 나왔지만, 굳건했다. 라파엘 데버스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크리스티안 바스케즈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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