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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첫 승에도 1군 엔트리 제외. 사령탑이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스프링캠프부터 좋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가 한 차례로 없을 정도로 부진한 모습이 이어졌다.
KT 이강철 감독은 "캠프 때 구위가 좋았지만, 시범경기 이후로 좋은 공이 안 나오고 있다.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어제도 본인이 잘했다기 보다는 타선의 도움이 있었다"라며 "쿠에바스로 인해 분위기가 안 좋아진다"고 지적했다.
쿠에바스의 공백에 대해서는 "백신 휴일도 있어서 4명으로 로테이션을 돌 수 있다. 들어올 수 있는 날은 KIA전 마지막 날이다. 그 때 기용할지는 고민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KT는 전유수를 콜업했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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