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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가 두산 선수들의 집중 견제에 익살스러운 연기로 응수했다.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한 강백호는 타율이 0.417까지 상승했다.
경기장에 도착해 강백호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던 두산 선수들은 그에게 많은 격려를 건넸다.
페르난데스가 그의 '트리플 악셀' 타격 자세를 흉내 내며 도발하자. 강백호는 페르난데스의 타격과 주루 자세를 따라 하며 응수했다.
'페르난데스 따라 하기'로 보는 이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준 강백호는 오재원에게 자신의 타격 노하우를 전달하기도 했다.
강백호와 타격에 대해 진지한 토론 시간을 가진 오재원은 허공에 양팔을 휘두르며 '강백호 따라 하기'에 동참했다.
KT는 이날 ,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워 5연승에 도전한다. 수원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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