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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공격 한 이닝을 끝내는데 40분 가까이 걸렸다.
한화 선발 이승관이 아웃카운트 1개만을 기록하고 물러났고, 배동현이 구원등판해 추가 실점을 했다.
선두 조용호와 배정대가 연속 볼넷을 얻은 뒤 강백호가 삼진으로 물러나 1사 1,2루. 유한준이 또다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만루가 됐다. 이어 장성우가 볼넷을 얻어 조용호가 홈을 밟았다. 조일로 알몬테가 바뀐 투수 배동현으로부터 중월 2루타를 쳐 2타점을 올렸고, 김병희가 중전안타를 날려 4-0으로 달아났다.
신본기 타석에서 배동현의 폭투, 이어 2사 2루서 심우준의 좌측 2루타로 6-0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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