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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일주일 전승을 달렸다.
최원태가 4이닝 1실점을 호투를 펼쳤고, 뒤이어 한현희(1⅓이닝)-김태훈(⅔이닝)-김성민(1이닝)-양 현(⅓이닝)-조상우(1⅔이닝)가 남은 이닝을 3실점으로 막았다. 김태훈은 6회초 1사 만루에서 삼진과 땅볼로 이닝을 끝냈고, 조상우는 8회초 1사 1,2루 위기를 실점없이 극복했다.
타선에서는 김혜성과 박병호가 멀티히트 2타점을 기록했고, 박동원도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아울러 홍 감독은 "6회 위기 상황에서 김태훈이 잘 막아줬다. 8회에는 조상우가 실점없이 마무리 해준 것이 결정적"이라며 "경기 중반 집중력을 발휘해 대량 득점을 올린 덕분에 흐름 탈 수 있었다. 7회 박병호가 1타점을 올려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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