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오타니 쇼헤이의 시즌 17호 홈런이 터졌다.
LA 에인절스 오타니는 9일(이하 한국시각)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맞대결에서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홈런이 나왔다. 오타니는 0-0 동점 상황이던 1회말 선두타자 저스틴 업튼이 볼넷으로 출루한 후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 크리스 버빅을 상대했다. 2B2S에서 오타니가 6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했고,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 실투가 되면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