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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이용찬의 NC 1군 주말 데뷔전이 비로 인해 무산됐다.
이용찬은 지난 1일 자체 청백전에 첫 등판, 1이닝 동안 12개를 던지며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5㎞. 두번째 실전이었던 지난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는 1⅓이닝 동안 26개의 공을 던지며 2안타 1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역시 최고 구속은 145㎞였다.
가장 최근 등판은 지난 9일 자체 청백전이었다. 1이닝을 소화했다. 투구수 11개. 탈삼진 2개를 곁들여 무안타 무실점. 최고 구속은 144㎞였다. 11,12일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중 한차례 등판할 계획이었지만 이틀 연속 남부 지방에 내린 비로 무산됐다. 13일 청백전으로 등판 일정이 변경되면서 결국 새 팀에서의 1군 데뷔전은 다음주로 넘어가게 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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