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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허삼영 감독은 1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을 앞두고 고민이 많았다.
원태인은 선발 7이닝 홈런 포함, 3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6일 고척 키움전에서 2연패 탈출에 성공한 뒤 2연승을 달리며 시즌 8승째(3패)로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격의 돌파구는 고참들이 열어줬다.
허삼영 감독으로선 고마운 선수들의 활약이었다. 경기 후 허 감독은 "원태인 선수가 좋은 피칭을 해줬고, 고참들이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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