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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내심 기대가 부풀었다.
김 감독은 외야수 부문에서 나성범(NC 다이노스)도 탈락시켰다. 김 감독은 "나성범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강백호가 지명타자로 시작할 것이다. 내용에 따라 외야 수비도 가능하다. 급할 경우 김혜성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의 말대로라면 외야수 거포는 염두에 두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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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최원준의 이름이 국가대표에 계속 언급될 때 적극적인 홍보로 최원준이 태극마크를 다는 것을 지원했다. 그러나 KIA에선 '괴물 루키' 이의리만 김경문호에 승선하고, 최원준은 탈락했다.
최원준이 남은 시즌 이를 악물고 보란듯이 좋은 성적을 내야 할 이유가 생겼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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