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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의 시즌 5번째 홈런은 김하성의 어머니에게 특별한 의미가 됐다.
김하성의 홈런을 앞세운 샌디에이고는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미국 매체 '샌디에이고 트리뷴 유니온'은 24일 김하성의 홈런에 담긴 뒷이야기를 전했다. 매체는 '김하성이 대타로 나와 누구를 상대로 홈런을 쳤는지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세 차례 수상한 커쇼'라고 짚었다.
'샌디에이고 트리뷴 유니온'은 '그의 가족들은 한국에서 생중계된 모습을 보고 있었다'라며 '팀은 3대2로 승리했고, 어머니를 특히 자랑스럽게 했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어머니가 조금 눈물을 보이셨다"라며 특별했던 홈런 순간을 떠올렸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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