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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현진(토론토)이 '진짜' 홈구장 마운드를 밟을 수 있을까.
토론토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캐나다에 연고지를 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캐나다 정부는 경기 개최를 허가하지 않았다. 이에 토론토 구단은 임시로 스프링캠프 시설인 플로리다주 TD볼파크와 트리플A 구장인 뉴욕주 세일런필드에서 홈 경기 일정을 소화해왔다.
최근 캐나다는 전국민의 80%가 백신 접종을 마치면서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줄어들었다. 비록 외부와 철저한 격리가 이뤄지는 '버블 형태'로 진행되기는 했지만, 올림픽 농구 예선과 북미아이스하키리그 플레이오프가 열리기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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