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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영어 못하는 선수. 산업 발전도 안된다" ESPN 진행자가 차별적 발언 후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 스미스는 "한 종목의 슈퍼스타가 영어를 잘하면 해당 종목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해명을 했지만, 논란은 잦아들지 않았다.
결국 스미스는 자신의 말실수를 인정했다. 그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 편견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문제가 되는지 알고 있다"라며 "나는 좀 더 언행에 신중했어야 했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라며 "오타니는 모든 스포츠에서 가장 훌륭한 스타 중 한 명"이라고 했다.
스미스는 14일 정식으로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함께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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