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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메이저리그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스펜서 턴불이 21일(한국시각)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발표했다. 복귀엔 1년 이상 필요한 수술을 받게 된 것.
33세의 나이였던 사이토는 1년의 재활을 거쳐 돌아와야 수술보다는 혈소판의 상처 치료와 조직 재생 기능을 이용한 자가 혈소판 플라스마 요법(Platelet Rich Plasma)을 선택했다. 그리고 두달만에 캐치볼에 들어가면서 모두를 놀래켰다.
사이토는 지난 12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에 등판해 1이닝을 던졌다. 공 9개로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하지만 최고구속은 132㎞에 불과했다.
사이토가 부상 후 1년 내에 1군에 올라 명예 회복을 할 수 있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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