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성균관대학교(감독 이연수)가 또 한 번 정상에 섰다. 이번에도 마무리는 주승우(4학년)의 손 끝이었다.
성균관대는 1회부터 5회까지 꾸준히 점수를 뽑아내며 총 10-2 리드를 잡으며 일찌감치 승리 분위기를 만들었다. 7회와 8회 각각 2점과 6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은 성균관대는 5회 2실점 외 점수를 주지 않으며 승리를 일궈냈다.
이날 선발투수 이용헌은 5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잡아내는 등 4안타 2볼넷 1사구 2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용헌은 대회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