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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후반기 들어 부진을 보이고 있는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쉬어간다.
오타니는 올스타전 이전까지 홈런을 몰아치며 33홈런으로 1위를 달렸으나 홈런더비, 올스타전을 치른 이후 급격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후반기 6경기서 24타수 4안타로 타율이 1할6푼7리에 그친데다 홈런은 하나밖에 나오지 않았다. 27타석에서 삼진이 무려 14개나 됐다. 기쿠치 유세이, 마에다 겐타 등 일본인 투수와의 맞대결에서도 완패했다.
어느덧 2위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32개의 홈런으로 34홈런의 오타니에 2개차로 육박했다.
하루의 휴식이 오타니의 타격을 원래대로 바꿔 놓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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