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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일본)=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다시 만난 이스라엘 전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대역전극의 상승세는 이스라엘 전에서도 이어졌다. 한국은 1회초 박해민과 강백호의 연속 안타에 이은 이정후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손쉽게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2사 1루에서 김현수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냈지만, 홈으로 파고들던 강백호가 아웃돼 1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2회초 선두타자 오재일이 중전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은 오지환이 중견수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3점 차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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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발 김민우는 삼진 1개 포함 1~2회 연속 3자범퇴 처리하며 호투중이다.
요코하마(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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