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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KT 위즈 윌리엄 쿠에바스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등판한다.
하지만 쿠에바스는 최근 다시 야구장에 나와 연습을 진행했다. 이 감독은 "연습과 피칭을 꾸준히 했다. 내일은 80개 정도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쿠에바스가 가장 최근 등판한 것은 지난달 14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이다. 전반기 후반에 심한 기복을 보여 불펜 이동을 제안받기도 했던 그는 지난 6월 25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8월 14일 삼성전까지 4연승을 달리며 '원조' 에이스다운 피칭을 이어갔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 0.70, 피안타율 1할4푼6리를 기록했다.
쿠에바스는 올시즌 14경기에서 6승3패, 평균자책점 4.52, 피안타율 2할4푼8리를 기록 중이다.
고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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