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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오타니는 올해만 하고 은퇴해도 그를 영원히 이야기 할것이다."
42개 홈런에 9승을 기록한 오타니는 1승만 더 추가하면 1918년 베이브 루스(13승-11홈런) 이후 103년만에 두자릿수 승리-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된다.
이런 만화에서나 볼 수 있는 성적에 아메리칸리그 MVP는 이미 오타니의 것으로 인식이 되고 있다. 1위표 만장일치냐 아니냐를 궁금해할 정도다.
"만약 그가 이번 시즌 종료 후 은퇴해도 우리는 그에 대해 영원히 이야기를 계속 할 것"이라고 한 간부도 있었고, "아이스하키라면 웨인 그레츠키와 페트릭 로이가 합체한 느낌이라 할 수 있다. 어느날은 기르 최고의 센터로 뛰고 어느날은 리그 최고의 골리로 플레이 하는 것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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