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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년 간의 미국 생활을 뒤로 하고 올해 KBO리그로 향한 추신수(39·SSG 랜더스)는 큰 결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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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 내가 입었던 유니폼 색깔은 지금도 명확하게 기억 난다"며 "프로야구 선수가 있기까지 모교의 역할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운동할 때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아마추어의 야구 환경은 아직도 열악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우리나라에서 더 좋은 선수들이 많이 탄생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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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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