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타자로서도 대기록을 작성했다.
타자로서는 홈런 단독선두를 질주하다 최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로열스)에게 역전을 당했다. 그러나 여전히 45홈런을 기록, 한 개차로 3위에 랭크돼 있다.
도루도 톱 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타니의 장점 중 하나는 스피드다. 1m93, 92kg의 거구지만, 결코 느리지 않다. 도루 부문 1위 스탈링 마르테(오클랜드 어슬래틱스·45도루)와는 기록차가 나지만, 오타니는 9위를 마크하고 있다. 2개만 추가하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동률을 이룰 수 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