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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핵심 불펜 전상현이 352일 만에 1군에 합류했다.
이후 다시 재활에 돌입한 전상현은 9월 14일부터 다시 실전에 투입됐고, 24일과 25일 SSG 랜더스와의 2군 경기에 연속 투입돼 연투 능력을 체크받고 1군 훈련에 합류했다.
전상현이 1군에 올라온 건 352일 만이다. 전상현의 마지막 1군 등판은 지난해 10월 9일 SK전이었다.
이어 "전상현은 박진태와 홍상삼이 맡고 있는 필승조로 공을 던질 것이다. 박진태와 홍상삼이 최근 등판이 많아서 전상현이 필승조 쪽에서 도움을 많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전상현은 처음부터 무리시키지 않을 것이다. 관리해주면서 서서히 몸 상태를 완벽하게 만드는 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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