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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아쉽게 홈런왕에 이르지 못했다. 46개의 홈런으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살바도르 페레즈,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이상 48개)에 홈런왕을 내줬다.
에이저리그는 오타니가 올시즌 세운 대표적인 기록 6가지 103득점, 100타점, 46홈런, 26도루, 평균자책점 3.18, 156탈삼진을 사진과 함께 나열했다.
이에 댓글은 거의 모두가 찬성이었다. 특히 야구 선수들이 그의 MVP를 지지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텍사스에서 투수로 뛰었던 다니멜 매커천은 "오타니가 MVP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야구가 아닌 축구를 보는게 좋다"라고도 했다.
대부분의 야구인과 언론이 오타니의 MVP 등극에 이견을 내지 않고 있다. 실제 투표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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