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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한승혁의 복귀 여부가 안갯속에 빠졌다.
한승혁은 9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3이닝을 던진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3이닝 동안 2안타 3볼넷 1탈삼진 2실점, 총 투구수 60개였으나 오른쪽 무릎 통증이 발생한 게 원인이었다. KIA는 뜻밖의 변수 속에 일찌감치 불펜을 가동했으나, 한화의 추격을 뿌리치고 6대4로 승리했다.
한승혁은 올 시즌 8경기서 승리없이 3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 중이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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