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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마이크 몽고메리가 로진백 투척 이후 징계 복귀 두 경기 만에 부활했다.
아직 향후 등판 일정이 잡히지 않은 몽고메리는 다음주에도 계속해서 등판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몽고메리는 총 92개의 공을 뿌렸다. 직구 최고 148km를 기록했고, 커브를 비롯해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 컷 패스트볼을 섞어던지면서 KIA 타선을 2실점으로 억제했다.
4-1로 앞선 5회 1점을 내주긴 했지만, 6회 삼진 두 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시즌 세 번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를 작성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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