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메이저리그 역사를 바꾸면서 월드시리즈로 향하고 있다.
당시 마르티네스는 1차전 1회 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볼카운트 1B0S에서 94마일짜리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사실상 라인드라이브성 만루 아치를 그려냈다. 이어 2회 초에도 1사 만루 상황에서 데버스는 3구 88마일짜리 컷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 슬램을 쏘아올렸다.
보스턴은 3차전에서도 만루포를 추가하면서 한 시리즈에서 세 개의 그랜드 슬램을 기록한 첫 번째 팀으로도 남게 됐다.
이후 크리스티안 바즈케즈의 선취 적시타에 이어 상대 실책으로 한 점을 더 얻어냈다. 휴스턴 알투베는 크리스티안 아로요의 타구를 잡으려다 놓치면서 한 점을 더 허용했다.
2-0인 상황에서 카일 슈와버의 그랜드 슬램이 폭발했다. 볼 카운트 3B에서 4구째 93마일짜리 포심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