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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 동생인 카일 터커가 추격포를 쏘아올렸다.
휴스턴은 2회 말 카일 슈와버에게 만루포, 3회 말 크리스티안 아로요에게 투런포를 얻어맞는 등 0-9로 끌려가다 터커의 3점 홈런으로 추격의 동력을 얻었다.
터커는 올 시즌 휴스턴의 4번 타자로 맹활약하며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타율 2할9푼4리, 149안타, 30홈런, 92타점을 기록했다.
1차전에선 5대4, 신승을 거뒀지만, 2차전에선 5대9로 패해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아메리칸 챔피언십 시리즈는 7전4선승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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